발목의 유연성이 많이 부족한 남성 회원분이 계셨습니다.
수영을 배워본 경험이 없으셔서 핀 킥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던 회원분.
그래서 여러가지 핀을 신겨보다가 결국 더블케이의 부츠형 핀을 포기하는 심정으로 신겨보았습니다.
헐! 그런데 이게 왠일...
분명 핀킥을 아까와 동일하게 차시는데 모습이 그럴싸 하게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일반적은 카본 핀으로 차는 다른 회원과 비교해 볼때 더 멋지고 효율적인 킥이 나왔습니다.
그날 당장 지름신!!! @@;;;
그리고 지금은 핀에 대한 애착이 커져서 로고를 넣은 필름지를 비싼 돈 주고 맞춰서 붙일 정도로 많은 열정을 쏟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핀은,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분명 다들 알아주실꺼라 믿습니다.
좋은 핀을 좋은 기술력으로 만들어 내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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